목록여행/인도네시아 (7)
Traveler Andy
길리 트라왕안 이 섬은 워낙 작은섬이라 딱히 관광지다, 꼭 한 번 가봐야 한다 등 이렇게 설명할 곳이 없다. 그냥 자전거 빌려서 한바퀴 쭉 돌면서 보이는 해변, 바다, 하늘, 식당, 리조트가 전부인 섬이다. 어디를 가던지 반갑게 인사해주는 사람들과, 어디를 가던지 보이는 정말 이쁜 바다와 하늘, 옆에 섬과 해변 등 정말 이쁜 섬이다. 이 섬에서 꼭 해야 할 것을 뽑는다면 자전거타고 섬 한 바퀴 돌기, 호핑투어 다녀오기, 섬 주변 스노쿨링, 스쿠버 다이빙, 선셋보며 저녁 먹기 등 이다. 혼자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있다면 호핑투어에 가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같이 다녀도 좋으며 선셋보며 저녁을 먹다보면 정말 로맨틱한 분위기가 펼쳐 진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 마치 내가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온 듯한 풍경을 볼..
발리 1. 울루와투 사원 And 케착댄스 발리 울루와투 사원에서 이루어지는 케착댄스이다. 울루와투 사원은 해안절벽 위에 위치해 있어 상당히 멋있는 뷰를 가지고 있다. 바다와 하늘, 구름과 일몰, 해안절벽에 부서지는 파도까지 정말 이쁘다. 이곳의 입구와 내부에는 원숭이들이 살고있어서 가방과 안경, 기타소지품에대한 주의를 요한다. 옥수수나 간식거리가 있다면 들고가서 원숭이들에게 먹이를 줘보는 것도 좋은 체험이 될 것이다. 케착댄스를 보기 위해서는 미리 표 받는 줄을 서서 일찍 입장하여 좋은 자리를 잡아야 한다. 나처럼 늦게 들어가면 뒤쪽에 앉아서 보기 힘들다. 케착댄스 하는 중 바로 앞에 펼쳐지는 일몰 또한 정말 장관이므로 발리에 간다면 꼭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2. 뜨가랄랑 계단식 논 아마 인도네시아..
말랑 1. 브로모 화산 일출투어 말랑 시내에서 지프차를 타고 약 3시간 정도를 가면 브로모 화산에 도착한다. 지프차에서 내려서 약 200개? 정도의 계단을 올라 자리를 잡으면 브로모 화산 일출 감상준비 끝이다. 계단은 몇개 안되지만 자다 일어나서, 높은 지역으로 인해서 그런지 정말 힘들게 느껴졌다. 도착하자마자 말랑 시내의 야경, 수 많은 별, 저 밑에서 올라오는 지프차들의 헤드라이트가 정말 이쁘게 보여서 황홀하게 바라보기만 했다. 자리를 잡고 별사진을 찍으며 해가 뜨기만을 기다렸다. 이곳은 큰 화산이 터져 마치 ◎ 이런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운데 원이 브로모 화산이라고 생각하면 그 주변에 빈 공간에 구름이 가득 차있다가 해가 뜨면서 이 구름이 산을 넘어 나가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다. 일출을 보..
족자카르타. 1. 보로부두르 사원 매체에 따라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뽑을 때 들어가는 곳 중 하나이다. 7세기에 세워진 불교 유적으로 종모양의 건축물 안에 수 많은 불상이 들어가 있다. 종종 목위에 머리가 없는 불상을 볼 수 있으며 조금은 괴기하게 느껴진다. 정말 무지막지하게 더우니 오후 더운시간은 피해 아침이나 늦은 오후쯤 가서 일출 or 일몰 투어를 하는 것 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높고, 계단이 가팔라 오르는데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입장료가 현지인과 외국인이 다르며 드론은 반입이 안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머라피 화산 해발 2914M 의 화산. 지난 2010년에 폭발로 인해 수 많은 인명피해, 재산피해를 입힌 화산. 아직도 그 화산재와 화산으로 인한 피해흔적을 확인 할 수 있는 화산이다..
반둥 1. 까와 쁘띠 반둥 남쪽에 위치한 호수이다. 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 다른지역에 비해 선선한 편이며 화산 분화구에 소다색 물이 차있다. 물안개가 스멀스멀 피어 오르는 모습이 정말 신비하고 이쁘다. 반둥에 온다면 꼭 한번 들려야할 명소라고 현지인 친구들이 추천해줬다. 수 많은 현지인들이 워크샵, 가족여행 등으로 여행을 오는 곳이라 조금 복잡하고 붐비는 점, 입구에서 버스를 탄 뒤 약간의 산행을 해야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2. 빠뗑안 호수 까와쁘띠에서 차로 30~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호수이다. 빠뗑안 호수는 신혼부부 호수라는 뜻이며 인도네시아 왕자와 산을 수호하는 신의 딸이 이 호수에 위치한 돌을 통해 사랑을 이루어 가지만 결국 이루어 지지 않아 흘린 눈물로 인해 이루어졌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여행 일정 마카오경유 > 자카르타 > 반둥 > 족자카르타 > 말랑 > 발리 > 길리 트라왕안 인도네시아 날씨 11월 초이지만 한국의 여름정도의 습도와 더위 인도네시아 음식 1. 사테 사테는 꼬치요리를 뜻한다. 닭 꼬치는 '사테 아얌' 소고기 꼬치는 '사테 사삐' 등 사테 ○○ 이라고 한다. 2. 나시고렝 '나시'는 밥을 뜻하고 '고렝'은 볶음을 뜻한다. 따라서 나시고렝은 한국의 볶음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볶음밥에 주 재료가 뭔지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며 한국 마트에 파는 알새우칩과 흡사한 과자가 같이 나온다. 특이한 점이라면 과자랑 밥이랑 같이먹는점 이다. 3. 미고렝 '미'는 국수 '고렝'은 볶음을 뜻한다. 즉 한국의 볶음국수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정말 잘 맞는다..
자카르타 1. 여행시기 11월 초 2. 날씨 : 우리나라 여름정도의 습도와 더위 3. 교통 : 엄청난 교통체증과 매연 관광지 1. 파타힐라 광장 말그대로 광장이며 앞에 있는 건물은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에게 식민지배를 당할때 네덜란드에서 쓰던 총독부 건물이라고 한다. 지금은 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 앞에 광장은 수 많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한국 노래를 틀고 춤을 추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을 볼 수 있다. 한국 연예인에 대한 인기가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많아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같이 사진찍자고 하는 인도네시아 학생들로 인해 잠깐 연예인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ㅋㅋ 2. 카페 바타비아 이곳은 뉴스위크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카페중에 한곳으로 2층짜리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는 ..